[잉투기] 참신한 맛을 보여주는 영화.-달상

[잉투기] 참신한 맛을 보여주는 영화.-달상

2019. 1. 29. 23:15리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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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잉투기 ( INGtoogi: The Battle of Surpluses, 2013 ) / 독립영화

 

액션?, 드라마 / 한국 / 98분 / 2013. 11. 14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엄태화

 

출연 : 엄태구(태식), 류혜영(영자), 권율(희준), 김준배(형욱), 길해연(태식엄마), 김희상(근호), 박종환(진성[교미킹]), 오희준(우진[PK야도란])

 

 

 

ING+투기 = 우리는 싸우고 있다!

 

 

 

 

 

 

 참신한 맛을 보여주는 영화.-달상

1. 잉투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그런지 더욱 현실감있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에 드는 영화다.

 

독립영화는 믿음이 간다.

 

다른 영화보다도 더 진실성이 담겨 있는 영화 그 자체다. 연기 또한 그렇다.

 

그렇게 믿고 있다.

 

또한, 항상 새로움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작품으로 설렘을 줄테니까.

 

 

2. 태식. 칡콩팥 (엄태구)

 

 

 

영자 또한 공감한 찌질이 태식. 일명 칡콩팥.

 

알 수 없는 방황의 캐릭터.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한국 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건지?

 

도무지 알 수 없었던 녀석이다.

 

소심한 혁명가

 

  

 

태식 어머니의 말씀 중,

 

"코스타리카 택시기사들은 모두 행복하다는데,

상위 1%만을 추구하는 한국 사회에선 더이상 못살겠다."

 

-라고 했던 장면이 생각난다.

 

맞는 말이고 인정할 순 있어도

 

사회가 그런 것을 추구한다고 꿈을 포기할 순 없지 않을까.

 

그렇다고 멈춰버리면 안되지 않을까.

 

부정은 핑계일 뿐이다.

 

3. 영자. (류혜영)

 

 

 

"하아~ 칡콩팥~?"

 

 

'응답하다 시리즈'로 유명해진 류혜영.

 

나에게 이미 그녀는 5년?전에 '잉투기'로 유명해졌다.

 

다방면으로 많은 연기력을 보여준 신기한 분.

 

격투면 격투.

 

먹방이면 먹방.

 

비행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청소년

 

정말이지 매력 넘치는 분.

 

반해버린 누님.

 

류혜영.

 

이미 난 대박 날줄 알았다.

 

사진만 찍은 게 아쉽다. 사인을 받았어야 했는데...

 

 

 

 

패션 왜저래...

 

 

 

4. 희준. 쭈니쭈니. (권율)

 

 

 "그 막한 말이 저한테는 희망입니다."

 

마지막까지 나름 감동을 준 쭈니쭈니.

 

흥미를 찾고 희망이 되버린 격투.

 

과정의 일부분만을 봤지만,

 

그 순간들이 정말 부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아서 하는 일이란 축복이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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