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상의문화생활끄적끄적(22)
-
국회의원이 필요 없는 이유?
달상망상 4 [대선 D-24] 오늘부터 이틀간 대선 본후보 등록...선거 레이스 돌입 [대선 D-24] 오늘부터 이틀간 대선 본후보 등록...선거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im.newspic.kr 국회의원들이 필요 없는 이유?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왜 항상 헐뜯고 있을까? 특히 여당과 야당의 적대관계는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그들이 추구하는 긍극적인 목표는 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가가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이다. 그런데 도대체 신문에서는 서로 헐뜯기만 할 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없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모두가..
2022.02.13 -
[극한직업] 모두가 주연인 영화.-달상
달상영화 20 극한직업 ( Extreme Job,2018 ) 코미디 / 한국 / 111분 / 2019. 01. 23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송영규, 양현민, 허준석, 장진희, 김종수, 이중옥, 최정은, 장지웅, 신신애, 김지영, 김강현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모두가 주연인 영화.-달상 1. 극한직업 깔끔하다. 이 영화의 주가 되는 '코믹'. 웃음의 코드가 깔끔하다. 이야기 구성 자체가 깔끔하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해본다. 단순 코믹만이 아닌 이야기 구성 자체가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다. 깔끔하게 흘러간다. 마치 물 흐르듯, 정결하게 자연스럽게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순조롭게 흘러간다. 코믹이라는 ..
2019.02.19 -
[PMC : 더 벙커] 하정우의 원맨쇼 FPS.-달상
달상영화 19 PMC : 더 벙커 ( Take Point , 2018 ) 액션 / 한국 / 124분 / 2018. 12. 26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김병우 출연 : 하정우, 이선균, 제니퍼 엘, 케빈 두런드, 마릭 요바, 스펜서 다니엘스, 줄리안 호아킨, 호르헤-루이스팰로, 제프 보슬리, 잭 라이온스, 바르제카 비카, 폴 마이스너, 코발쉬 리비우, 야쿠브 쿠람, 카덴 부, 로버트 커티스 브라운, 선욱현, 강신철, 이상원, 민무제, 이지수 김병우 감독 : “군대와 자본주의가 결합됐을 때 생기는 상황들을 극화시키면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PMC라는 소재를 선택했다” 하정우의 원맨쇼 FPS.-달상 1. PMC : 더 벙커 PMC (Private Military Company) ..
2019.02.18 -
[그 해]
달상시 1 그 해 이해하기 앞서 오해가 싹트고 쌓이고 쌓여서 피해가 생기고.. 그렇게 흘러서 올해가 지나고 아무일 없듯이 새해가 찾아와.. 되감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음을 이제야 깨닫고 그제야 그 해를 이해하는구나.. 그 해 상대방의 말을 곶이곧대로 생각의 여과없이 내뱉어버린다. 그렇게 시작돼버린다. 오해가. 주워담을 수 없는 말. 한마디. 그 한마디가 오해로 바뀌어버린다. 그 오해는 또다시 오해가 되어 돌아온다. 나도 모르게 싸우고 있는 나 자신을 바라본다. 왜 나한테 저러는 걸까. 왜 저럴까. 오만가지의 생각들. 반복되는 오해의 연속. 그렇게 싸움은 커져간다. 싸움의 끝이 오해가 아닌, 이해로 다가가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본다. 안타깝고, 속상하고, 끝에서는 어이마저 상실하고 황당하기까지 한다. 눈물이 ..
2019.02.14 -
[표적] 비교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영화.-달상
달상영화 18 표적 ( The Target, 2014 ) 액션, 드라마 / 한국 / 98분 / 2014. 04. 30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창감독 출연 :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김대명, 장준녕, 염지영, 이현욱, 조경훈, 김태환, 기세형, 주석제, 김종구, 변상윤, 유영복, 위양호, 장은선, 김영재, 진구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비교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영화.-달상 1. 표적비슷한 영화를 많이 접해서 그런지 비교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영화였다. '어느 정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역대 영화를 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에 비해서 많은 부족함과 아쉬움을 준 영화다. 테이큰, 아저씨, 용의자 ...나만 느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
2019.02.13 -
[회사원]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전쟁터.-달상
달상영화 17 회사원 ( A Company Man, 2012 ) 액션, 드라마 / 한국 / 96분 / 2012. 10. 11 개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임상윤 출연 :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 한보배, 박진우, 유하복, 전국환, 황석정, 이재윤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전쟁터.-달상 1. 회사원평점이 낮은 이유를 알 수 없다. 아무래도 개봉으로부터 폐막까지 '그날' 직장인들은 일만 하기 바빠서 영화를 보지 않은 듯하다. 일에 미쳐서. 그렇기에 이렇게 공감대 형성이 돼있지 않은체, 평점이 테러가 되고, 관객수 조차 테러가 되고, 안타깝다. 광고를 살리지 못한 이유도 ..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