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필요 없는 이유?

달상망상 4

달상망상

[대선 D-24] 오늘부터 이틀간 대선 본후보 등록...선거 레이스 돌입

[대선 D-24] 오늘부터 이틀간 대선 본후보 등록...선거 레이스 돌입

 

국회의원들이 필요 없는 이유?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왜 항상 헐뜯고 있을까? 특히 여당과 야당의 적대관계는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그들이 추구하는 긍극적인 목표는 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가가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이다. 그런데 도대체 신문에서는 서로 헐뜯기만 할 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없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모두가 신문을 보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정치만큼은 정말이지 권하지 않겠다. 아주 객관적일 수 있길 바라면서 주관적인 이유를 적어가겠다. 국회의원이 사라져야 할 명분을 적어나간다. 혹은 개선점이다. 일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님께 죄송할 따름이다.

 

달상시선

1. 연봉 - 1억 5,280만 원 / 수당 - 1억 5,187만 원 (년도에 따라 다릅니다. 계속 우상향)
대단하신 우리 국회의원님들 억소리나는 연봉을 받고 계신다. 그 국회의원 수도 무려 300명이나 된다. 한 명당 약 3억, 곱하기 300명을 하게 되면 연간 900억이다. 우리들의 세금, 900억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정치에 문외한으로써 부끄럽지만 이젠 한 걸음씩 알아가야겠다. 관심을 가져야겠다. 어떻게 세금이 저런 식으로 낭비되고 있는 것인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다면 이런 글도 쓰지 않겠다. 국회의원의 연봉과 수당은 도대체 누가 정한 것일까. 나라를 위한 국회의원인가, 돈을 위한 국회의원인가. 수를 줄이든, 연봉을 줄이든 방법을 강구하길 바란다. 아, 봉사직이 딱이다. 돈 없이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 많다. 필요하다면 나라도 하겠다. 이 몸 바치겠습니다. 국회의원들 참, 일이라도 하면 말을 않겠다.

2. 출석률
아래 링크, 열려라국회를 들어가면 출석현황을 볼 수 있다. 정말이지 놀랄 노자다. 어떻게 하루하루를 놀고먹고 돈을 쳐 받는 것인가? 이런 국회의원한테는 국민에게 권한을 박탈할 수 있는 힘을 쥐어져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뽑았으니까. 당연한 권리다. 결석할 수 있다. 그 합당한 이유를 제출해라. 또한, 결석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내려라. 일이라도 하면 말을 않겠다.

열려라국회, 누가 결석했는가?

3. 다주택
그렇게 돈에 미쳤으면 국회의원이 아닌 다른 일을 했으면 한다. 국민들을 위한  법을 개선해 나갈 사람들이 법을 악용하고 돈만을 불려 나간다니, 참 아이러니할 수 없다. 돈 벌려고 국회의원 한 사람들이 은근히 보인다. 멍청하니 표출까지 하지 않겠는가? 다주택 누가 하지 말라고 했던가. 그것에만 그치지 말라는 말이다. 일이라도 하면 말을 않겠다.

4. 주식, 코인
국회의원이 주식과 코인을 언급하고 그것을 뒤흔들어서야 되겠나? 세력과 다를게 무엇인가. 나라를 위해 일이나 하지 웬 도박을 대놓고 공개하고 자랑을 하고 있는가. 참, 슬픈 현실이다. 그렇게 권력이 있는 사람이 힘을 악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또 누가 하지 말라고 했던가, 일이라도 하면 말을 않겠다.

5. 스타, 연예인
언제부터 국회의원이 연예인이 됐는지 모르겠다. 마치, 자신이 연예인이 된마냥 주저리 떠들어대고만 있다. 나라 일에는 관심이 없는 것인가. 돈독이 얼마나 올랐으면 국스타가 되려 하는가. 우스은 일이다. 국스타가 아닌 국개의원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이라도 하면 말을 않겠다.

6. 기회주의적 공약
우리들의 국회의원 포함한 모든 분들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갑자기 선거철만 되면 공약들이 쏟아져 나온다. 좋은 의도로 받아들여야 할까? 바꿔준다니 좋게 생각해야 할까? 천만의 말씀 필요 없다. 그 공약이 아닌, 당신들이 필요 없다. 그렇게 필요한 공약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면 당장 실천하고 법 개정을 했어야지. 그리고 어필했어야 하지 않겠나. 선거 중인 거지 너희들의 휴가기간이 아니란 말이다. 선거철새들의 관행, 관습이 우리나라를 갉아먹고 있다. 표를 얻기 위한 얌생이 짓을 대놓고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우리 국민들도 그것에 현옥 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사람을 뽑길 바란다. 기회주의라도 좋다, 제발 일이라도 하면 말을 않겠다.

7. 수습 급급
선거 기간을 포함한 그 외에 일들을 말한다. 항상 사건사고가 터지면 수습하기 시작한다. 이제서야 일하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필요 없는 짓이다. 선행적으로 검토하고 했어야 하는 문제들이다. 그런 일을 해야 하는 직무가 국회의원이다. 할 말이 없다. 더군다나 그런 문제를 알게 됐으면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돼야 하지 않겠나? 검토 없는 법개정이 말이나 되나. 우리가 무슨 쥐새끼란 말인가. 우리나라 국민들을 시험하지 말아라. 국회의원은 시험을 쳐서라도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은 봉사직이 답이다. 어떤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놈이 지긋지긋한 회사 체계가 아닌, 정부 체계나 바로 잡자.

 

끝으로

다소 격할 수 있는 말들을 서슴없이 하게 됐다. 사실 많이 줄였다.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참아야지 어떠하리. 우리나라가 병들어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 귀찮다고 1번, 누가 싫다고 2번이 아니라, 우리들을 위해서 한 표 한 표를 의미 있게 던졌으면 좋겠다. 우리들이라기 보단, 후손들이 잘 살기 위함이다. 

---

달상의 문화생활 끄적끄적 http://moonsang9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