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7. 11:49ㆍ리뷰/영화
MOVIE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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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 The Drug King, 2017 )
범죄, 드라마 / 한국 / 139분 / 2018. 12. 19 개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우민호
출연 : 송강호(이두삼), 조정석(김인구), 배두나(김정아), 김소진(성숙경), 김대명(이두환), 이성민(서상훈), 이희준(최진필), 조우진(조성강), 윤제문(김순평), 송영창(유엔대사), 김해곤(백운창), 이중옥(윤강식), 박지환(왕문호), 김홍파(백교수)
송강호 :
“마약 범죄에 국한하거나 미화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물을 통해 우리가 지나왔던 한 시대를 조명해볼 수 있는 영화”
송강호의 마약같은 연기를 그렸다.-달상
1. 마약왕 | |
아무리 연기가 좋아도 흥행하기 힘든 이유는
마약 그 자체만을 위한 영화였기에 그런듯 보였다.
그렇게 느꼈다.
연기가 아무리 받쳐줘도 결국 이야기의 한계가 느껴진다.
솔직하게 감동은 없다. 기분 나쁜 감정만 싹튼 느낌만 든다.
마약왕은 무얼 말하는가.
* 돈보다도 곁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 마약은 하지 마시오.
* 정의는 없다.
이 외에 무얼 말하는진 모르겠다.
이걸 말하려고 만든 영화도 아닐 거다. 맞다면 음..
마지막으로 놓친게 있다면 여러번 보고 느껴봐야 할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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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두삼 (송강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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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송강호의 인생을 보는 듯 착각하게 되는 영화.
송강호 마약의 빠진다.
얻은 거라곤 송강호는 역시 연기를 잘한다는 확인 사살 뿐.
그 뿐.
그이상도 아닌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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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정아 (배두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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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빛이 나는 배우다.
엄청난 존재감.
멋져부러. |
4. 김인구 (조정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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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존재하는가.
정의를 피력하는 그는?
정의를 말하는가.
정의는 유토피아 같은 존재일 뿐.. |
5. 성숙경 (김소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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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아닌 아내가 되버린 숙경
불쌍한 여인.. |
6. 이두환 (김대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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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사라져버린 두환.
미쳐버린 두 형제..
안타깝다. |
7. 조성강 (조우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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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깡패두목의 엉덩이액션신이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다.
도깨비 이후로 느껴지는 이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었다.
멋지다. |
8. 왕문호 (박지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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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an I do for you"
왓.캔.아이.두.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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