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봐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달상

[부러진 화살] 봐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달상

2019. 1. 30. 19:11리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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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부러진 화살 ( Unbowed, 2011 )

 

드라마 / 한국 / 100분 / 2012. 01. 18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정지영

 

출연 : 안성기(김경호 교수), 박원상(박준 변호사), 나영희(김경호 부인), 김지호(장은서 기자), 문성근(신재열 판사), 이경영(이태우 판사), 김응수(박봉주 판사), 진경(박준 아내), 김준배(이실장), 박수일(심준복 검사)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봐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달상

1. 부러진 화살

 

요즘 들어 세상이 참 무섭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정치도 개판이더만, 재판도 개판일 정도로 판사가 이 모양이라니.

 

정말 믿을 사람 없다는 게 맞는가 보다.

 

자신만을 믿어야 하는 사회인가? 법도 이젠 의무적으로 공부해야 하나?

 

법이란 것이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참으로 황당했다.

 

정의도 아니고, 법도 아니라면, 도대체 '이것'들은 무엇인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행동들이 정말 무서웠다. 무엇을 믿고 행동해야 하는지...

 

이 실화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주체에 대해 신념이 흔들리지 않는 자세일까.

 

재판아닌 개판인 비판에서 비판으로 끝난 아쉬운 영화. 실화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인지.

 

픽션을 가미해 통쾌하게 끝났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또한, 현실속에서도 좋게 끝날지 누가 아나?

 

여튼,

 

김경호 교수님 화이팅입니다.

 

 

2. 김경호 교수 (안성기)

 

김경호 교수의 말 하나하나는

 

안성기의 연기 하나하나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보다 더 짜릿하고 통쾌했다. 

 

 

 

3. 신재열 판사 (문성근)

 

사법부에 관심 따윈 없지만 그렇게 힘들게 판사가

 

됐으면 일이나 충실히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문구는 왜 만들었나? 양심부터 공부하자.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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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onsang9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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