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개방적이냐, 그렇지 않느냐.-달상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개방적이냐, 그렇지 않느냐.-달상

2019. 2. 11. 23:38리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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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상영화 16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The Wolf of Wall Street,2013 )

코미디, 범죄, 드라마 / 미국 / 179분 / 2014. 01. 09 개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카일 챈들어, 장 뒤자르댕, 존 번탈, 로브 라이너, 마고 로비, 크리스틴 밀리오티, 케네스 최, 존 파브로, 제이크 호프만, 조안나 럼리, 크리스틴 에버솔, 쉐어 위햄, 카타리나 카스, 에단 서플리 ,스테파니 추츠바, J.C. 맥켄지, 애쉴리 애킨슨, 스티븐 컨큰, 테드 그리핀, 프랜 레보위츠, 로버트 크로헤시, 산드라 넬슨, 매디슨 맥킨리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개방적이냐, 그렇지 않느냐.-달상

 

1.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3시 19분 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놀라고, 실화에 놀라고, 그런 파격함에 더욱 놀란 영화. 다소 민망할 정도의 스크린이 비춰주기도 한다. 개방적이냐, 그렇지 않느냐. -에 따라서 불쾌할 수도 웃어넘길 수도 있는 차이. -일 뿐. 98%의 '마약, 섹스, 범죄 + 코믹', 2%의 '교훈'

 

이 영화는 심할 정도로 상업적인 영화이면서 웃음과 나름의 교훈적 가치를 채워주는 영화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그리고 또 다른...

 

틀에 박힌 사고방식은 사람을 멀리할 수밖에 없고세상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2. 조단 벨포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 볼펜을 나한테 팔아봐" 

 

속되게 말하자면 입털기의 황제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설득을 하는 것만큼 어려운 건 없는데 그런 법칙을 간단히 깨버리는 말재주를 가졌다. 정말 부럽고 탐난다. '조단 벨포트'

 

두 번 말하자면 연기의 황제연기에 미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거리낌 없는 연기는 소름이 돋는다.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란 생각충분히, 이런 역할을 맡아서 하기 힘들텐데도 그에게는 단지 '사랑하는 연기'였을 뿐. 일지도. 정말 부럽고 탐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보는 내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에 빠져버렸다. 그저 이상하게 연기라는 매력에 빠져있었다. 끝난 줄도 모를만큼 시간이 금방갔다신기할 정도로. 심야에 봤는데 졸리지도 않고 오히려 잠이 다 깰 정도로. 이렇게 모든 걸 잊고 빠져버리는 영화. 정말 좋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사랑에 미치다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고사랑하는 직업이 앞에 있다누구나 바라는 로망.

3. 도니 아조프 (조나 )

황당할 정도로 운이 좋은 친구. 도니 아조프.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운이 좋다. 조단과의 우정은 뭔가 억지스러움이 묻어나 있다. 그렇게 느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4. 마크 한나 (매튜 맥커너히)

스크린에서의 등장은 한순간이지만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일으킨 마크 한나. 한 순간의 만남과 기회로 동경의 대상이 비춰지고 그렇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진다. 모든 것이.


5. 패트릭 햄 요원 (카일 챈들러)

전 세계 99%의 일반인들은 돈보다도 소중한 것이 주위에 널려있음에도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에 집착하며 깨닫지 못한다. 이를 바라보는 1% 부자들은 비웃지 않고 항상 웃으며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집착한다.



 

달상의 문화생활 끄적끄적 http://moonsang9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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