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포] 2015년 레이첼 맥아담스 영화.-달상

[사우스포] 2015년 레이첼 맥아담스 영화.-달상

2019. 2. 8. 21:50리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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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상영화 14

 

사우스포 ( Southpaw , 2015 )

 

드라마, 액션 / 미국 / 124분 / 2015. 12. 03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안톤 후쿠아

 

출연 :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우나 로렌스, 포레스트 휘태커, 나오미 해리스, 50센트, 스카이랜 브룩스, 리타 오라, 뷰 크냅, 클레어 폴리, 빅터 오티스, 미구엘 고메즈, 도미닉 콜론, 데이비드 웨렌, 말콤 M. 메이스, 조슈아 엘리야 리즈, 호세 카라바로, 라나 영, 비토 그라시, 찰스 호예스, 존 나티엠포, 케이틀린 오코너

 

 


  

2015년 레이첼 맥아담스 영화.-달상

 

1. 사우스포

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기 위해 본 영화.


???


이하 생략.


나름 뜨끔거리는 영화다한순간 나를 본듯한 영화이기도 하다세계챔피언급의 자존심과 다혈질인 성격다시금 되돌아보게 됐다아무리 생각해봐도  상황에서는 도저히 빌리 호프처럼 참지 못했을  같다는 생각 뿐이다. 그렇기에 뭔가 화가 나기도 한다똥고집다혈질고쳐야한다는 것은 알고 지만이런 경우 조차도 참아야한다니슬프다. 이런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르기에 참아야겠지. 슬프다. 속이 타오른다


인생은 참기의 연속인  같다생각해보면 성격 더러운  자신을 바라봤을 참을수록 주변은 조용해지고 평온해지는  같다그런 요즘이다지치고 힘들어지면 놓게 되고버리게 되고결국은 편해지는 걸까그렇게 깨닫게 되는 걸까


똥고집이든 다혈질이든 아무것도 아닌 껍데기란 것을알아간다. 

 무엇보다도 중요치 않다는 것을알아간다. 

그저 한순간이라는 것을알아간다. 

한순간에 꺼져가는 불씨일 뿐이라는 것을알아간다. 

활활타오르는 불꽃이 아닌그저 꺼져가는 불씨라는 것을알아간다.


만약에나라면 그런 과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나갔을까거지같은 선택과 상황을 던져버리는 영화. '사우스포' 사우스포스럽게 치고 싶다. 감독을. 영화를. 그렇게 많을 것을 얻어간다. 거지같이.


끝으로...

이 영화 '사우스포'

호름의 연속은  석연찮다깔끔하진 않다영화처럼 권투선수가 잽잽 거리듯

뚝뚝 끊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그 모든 이유는 레이첼...

 

때문은 아니지만.

 

 

2. 빌리 호프 (제이크 질렌할)

자존심이라는 뭣도 없는 고집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나라도 나락으로 떨어졌을 듯싶다. 나라면 더욱 밑으로. 더더욱 내핵으로...

 

3. 모린 호프 (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첼 맥아담스 보러 왔습니다. 


???


2015년 레이첼 맥아담스

 

4. 레이라 호프 (우나 로렌스)

이런 딸... 슬프다. 딸바보도 포기할 만큼.

    

5. 틱 윌스 (포레스트 휘태커)

레이첼도 있지만 이 분을 위해서라도 보면 좋다. 명언이 쏟아진다.

 

6. 조던 메인스 (50센트)

50센트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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