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 아쉬운 영화다. 흥행하지 않아서.-달상

[내안의 그놈] 아쉬운 영화다. 흥행하지 않아서.-달상

2019. 2. 5. 17:18리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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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내안의 그놈 ( Inside me, 2018 )

 

판타지, 코미디 / 한국 / 122분 / 2019. 01. 09 개봉 / 15세 관람가

 

감독 : 강효진

 

출연 : 정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민지아, 윤경호, 김현목, 권혁범, 이호수, 조현영, 박경혜, 이풍운, 김홍파, 김부선

  

 

모니터링 평점 5 만점 4.7 역대급 만족도 

 

 

 

 

 

아쉬운 영화다. 흥행하지 않아서.-달상

 

1. 내안의 그놈

 

감동과 코미디가 어우러진 영화다더불어 진지함까지 덧붙여 코미디의 극이 달한다.


새해를 여는 코디미 영화이자흥행하지 못한 아쉬운 안타까운 영화이기도 하다.

경쟁작인 '극한직업' 밀려 치어버려 나락까지 떨어져버렸다. (극단참으로 아쉽다.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봐도 좋고 소소한 감동과 진지함도 느끼도 싶다면 보면 되겠다.

삭막한 세상 이젠 웃고만 싶다. 2019 새해 나를 웃게 만든 영화 '내안의 그놈' 추천한다.

 


왕따.

슬픈 현실을 보여준다. 영원한 과제인 왕따. 따돌림 문제. 해결할 수는 있을까?

그런 문제를 영화가 전달하기도 한다. 왕따는 누가 만드는 것인가

너인가. 나인가. 벗어 있는가. 벗어날 없는가

나와 (권력,재력) 이중적인 면을 보여준다

나로 인해서 왕따가 비롯되었는가권력이라는 힘으로써 따돌림은 발생했는가

그것의 해결은 나로서 해결 있는가… 무력화 되는 것인가...

 

권력.

또다른 슬픈 현실이자, 누구나 누리고 싶은 욕망이자, 어쩌다 더러움만 보여진 권력.  

우리가 느끼는 불편한 권력은 실상 학창시절부터 계속되어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님의 '' 넘쳐나는 학생의 어중간한 권력은 그렇게 성장하고 성장하여

시대의 세대의 권력욕이 될테니까사회에서 보여지는 넘쳐나는 비리들. 권력들

아무리 바뀌길 바라지만 이젠 너무나도 친숙하다. 그저 마음속으로만 바뀌길 바란다면... 

바뀔까. 나. 바뀔까. 너.

 

사랑.

너도나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한가지, '순수한' 사랑. 학창시절 누구나 느꼈을 감정. 첫사랑. 짝사랑

정말 순수하기 그지 없다. 그냥 단순히 좋아할 뿐이다. 뿐이다. 그렇기에 너무나도 순수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런 사랑을 보여준다. 만인가. 첫사랑은 살고 있나, 아니 단순히 좋아했던 친구는 살고 있나...

 

 

 

2. 동현 (정진영)


 


 

원석같은 동현이자, 정진영.


외모지상주의는 어쩔 없는 반영일까

나름 뚱뚱한 그는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원석은 점점 깨지고 부서지고 날카로워지고 

그렇게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못하는 존재가 돼버린다.


'수상한 그녀'에서 보인 정진영의 모습이 참  없게 만든 그였다면, '내안의 그놈'에서 보여진 정진영의 모습은 정말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고 말하고 싶다. 뛰어났진 않지만, 성장했다는 하나. 노력의 하나. 정말 멋진 가수이자, 배우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3. 판수 (박성웅)

 



 

 

주연을 갈아엎어버리는 카리스마, 박성웅


이제는 진지함마저 갈아엎어버렸다


대배우의 모습을 또다시 느껴버린 영화다


사람 멋지다. 그냥 멋지다. 그저 얼굴에서 묻어나 있다


카리스마


액션이면 액션, 코믹이면 코믹. 정말이지 멋지다


크하. 반했다~

4. 미선 (라미란)

 


 

코믹을 부각시켜주는 라미란


분에게 느끼는 뭔가 한결같다는


좋은 건지 나쁜 건진 보는 사람이 책임지기.

 

5. 현정 (이수민)

 


 

영화 첫 출연작. 나쁘지 않았다!


흠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쁘게만 자라다오.

 

6. 만철 (이준혁)

 

2 꽃이자, 웃음꽃인 만철. 이준혁. 


형님 멋있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빙다리 핫바지일 뿐입니다.


이 분이 보여준 액션이 솔직히 제일 멋있었다


감덩.


 



7. 종기 (김광규)


순수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동현 아빠아들 대한 헌신사랑슬프지만 멋있다. 



8. 양사장 (윤경호)


어울릴지 않는 진지함으로 웃음바다가 된다.



9. 재익 (김현목)


불쌍한 셔틀콕같은 녀석이다.



10. 철호 (권혁범), 태욱 (이호수)


원조 내시같은 녀석들이다.



11. 윤지 (조현영)


재수없기도 귀엽기도한 윤지조현영. 아름다우십니다.



12. 민우 (이풍운)



만화속 주인공처럼 생긴 비주얼의 민우정말 재수없게 잘생기고 무려 권력도 가졌다슬프다. 원통하다.



13. 할매 (김부선)


어느덧 할머니가 되셨다.



14. 한회장 (김홍파)


뚜렷한 주관을 보여준 한회장그거 하나 존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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