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또를 뛰어넘을 확률 게임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또를 뛰어넘을 확률 게임

2019. 4. 28. 13:22리뷰/영화

반응형

달상영화 36

 

어벤져스: 엔드게임 ( Avengers: Endgame, 2019 )

액션, SF, 판타지, SF / 미국 / 181분 / 2019. 04. 24 개봉 / 12세 관람가

감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돈 치들,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조슈 브롤린,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 샐다나, 크리스 프랫, 채드윅 보스만, 톰 홀랜드, 안소니 마키, 기네스 팰트로, 테사 톰슨, 세바스찬 스탠, 다나이 구리라,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에반젤린 릴리, 틸다 스윈튼, 헤일리 앳웰, 존 슬래터리, 데이브 바티스타, 폼 클레멘티에프, 레티티아 라이트, 테리 노터리, 베네딕 웡, 존 파브로,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더글라스, 린다 카델리니, 나탈리 포트만, 르네 루소, 타이 심킨스, 로버트 레드포드, 켄 정, 제이콥 배덜런, 프랭크 그릴로, 타이카 와이티티 

 

 

 

 


 

로또를 뛰어넘을 확률 게임

 

1. 22개 작품의 마블 시리즈
마블 영화 전편 보는 순서. 개봉과 흐름 기준이다. 쿠키영상 때문이라도 개봉순으로 보는 걸 추천한다. 쿠키영상을 크게 게의치 않다면(안본다면) 흐름순으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복붙의 기운이 물씬) 번호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 빼고는 순서가 같다. 시리즈가 길어도 너무 길다. 언제 한 번, 날 잡고 연차써야 할 판이다. 아니, 황금연휴+연차일 때나 가능하려나...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해도를 위해서라도 전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블 영화 전편 개봉순

 

아이언맨 (Iron Man, 2008)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2008)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토르 : 천둥의 신 (Thor, 2011)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⑫ 앤트맨 (Ant-Man, 2015)

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⑭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⑮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⑲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⑳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

 

 

 

마블 영화 전편 흐름순

 

캡틴 마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2

토르 : 천둥의 신

어벤져스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2. 1400만분의 1
영화를 보면서 '1400만분의 1', 그 숫자 의미의 큰 생각은 없었다. 음, 그렇구나 넘어갈 뿐이었다. 그런데 로또는 어떻게 될까 생각해봤는데 (뜬금없이) 1등의 당첨될 확률이 '814만 5060분의 1'이란다. '1400만분의 1', 황당하기도 하면서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로또를 뛰어넘을 확률 게임을 시작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렇게 도박영화가 돼버렸다. (?!)

 

3. 상영시간 181분 (3시간 1분)
1년의 허무함을 무너뜨릴 숫자다. 지루함마저 생길 숫자이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도박에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전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이 탄생해버렸다. 마지막 영화답게 화려함이 여기저기 묻어난다. 한 두명도 아니고, 모든 영웅의 총집합 CG 테러 영화다. 단, 전 작품을 보지 않았다면 지루함이 생길 수 있다. 부분부분 내용을 모르니 잠이 올지도...

  

4. 제작비 약 6268억원 (=약 4억 3000만 파운드)
스타워즈를 넘은 사상 최대 제작비라고 한다. 그런데 25개국 개봉날 수익이 무려 약 1965억원(1억 6천9백만달러)이라고 하는데 음, 제작비도 한 순간이다. 놀랍다. 하, 인생이란..

 

5. 우주적관점, 달상망상
선과 악은 누가 정하나. 타노스는 악당인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고나서 생각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싹이텄다. 유한한 자원과 지구를 넘는 우주온난화?의 원인 우주인(=지구인). 우주적관점에서 바라본 '핌 입자'만큼도 못한 크기의 지구. 그렇게 기준이 돼버린 지구. 광활한 우주만을 생각하는 타노스의 마음은 선인가? 악인가?

 

우리의 선택도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기를 바라면서 별의별 달상망상.

  

# 마블 세계관의 끝과 시작, 달상망상 (스포일러 - 최대한 피해를 최소화 노력..)

 

6.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료가 너무 많은 게 문제였다. 그 만큼의 빛을 바라는 것도 맞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료 5000만달러=580억 5천만원)

 

7. 나타샤 로마노프,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액션에 화렴함도 있지만 영화마다 달라지는 헤어스타일에 아름다움마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나저나 너무 아름다워서 문제였나??

 

8.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아닌 또르

  

9. 스티브 로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순수를 넘어 고결함을 인증한 캡틴 아메리카. 음...
 

 

10. 브루스 배너, 헐크 (마크 러팔러)
헐크

  

11. 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는 캡틴 마블의 존재다.

    

12. 스캇 랭, 앤트맨 (폴 러드)
과학자 대변인이 된 듯한 느낌.

    

13. 클린트 바튼,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시작부터 끝까지 혼란만을 심어버린 호크아이. 흑흑.

 

14. 로켓 목소리 (브래들리 쿠퍼)

또르와의 콤비가 굿

 

15. 타노스 (조슈 브롤린)

가치관의 변화가 보인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마블 영화

2019/04/25 - [달상영화]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는 신이었다.

2019/04/23 - [달상영화]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또다른 스칼렛의 등장

2019/04/23 - [달상영화] - [어벤져스] 헐크의 깨알같은 대활약

2019/03/09 - [달상영화] - [캡틴 마블] 그렇게 흔들어 놓고.-달상

DC 영화

2019/04/08 - [달상영화] - [샤잠!] 사춘기 히어로의 유치유쾌발랄 성장기

2019/02/06 - [달상영화] - [아쿠아맨] 기대 이상이자, 이하의 영화?-달상


 

달상의 문화생활 끄적끄적 http://moonsang92.tistory.com/


달상봉봉 불우이웃 돕기 → ♥공감,구독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