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Buds] 개봉기 및 기능 설명.

[Galaxy Buds] 개봉기 및 기능 설명.

2019. 3. 15. 01:13리뷰/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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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상IT 2

 

따로 보낸다던 사은품이 도착했다. 솔직히 설렜다. 15만원 상당의 사은품이라니, 허얼 삼성이 드디어 갈때까지 갔구나, 힘들구나, 힘을 줘야겠구나, 우리나라의 힘인 삼성을 위해서라도, 삼성을 힘들어하는 삼성을 위해서라도, 써야겠구나, 이렇게까지 하는데, 비싸다기 보다, 여러 혜택까지 준다는데, 써야하지 않을까. 써줘야겠다. 드디어 정신을 차려서? 그런 느낌이다. 딱하기도 하고, 정말 다행이기도 하다. 다른 시선을 보이는 사람도 있겠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하는데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뿐이다. 솔직히, 삼성 폰을 쓰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면 쓸 수밖에 없다. 써야지 왜 손해보며 다른 폰을 스겠나, 그만큼 간절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홍보이기도 하고, 유지이기도 하니까. 중요하니까 그렇게 간다고 생각한다. 무슨 제품 리뷰하는데 삼성 대기업 리뷰를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냥 뭣도 아닌 글일 수 있다. 그렇지만, 그냥 나의 생각을 표현을 말했을 뿐, 그 뿐이다. 이제 끝.

삼성 버즈에 대해서 말해야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망이다. 뽑기에 실패했다. = 체가 중소기업이랑 뭐가 다른가. 대기업이면 가릴 수 있는 건 가려야지. 대응 능력도 대응 능력이지만, 실망할 수밖에 없다. 귀찮다. 그런 과정이. 왜 불량을 보내냔 말일 뿐이다. 항상 있었던 일이다. 뽑기를 잘해야 한다. 대기업을 바라봤을 때 참 신뢰도 하락일 수밖에 없다. 왜 그런것도 못잡아가지고 그런 시선을 받나. 왜 사람을 귀찮게 할까. 그 뿐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그렇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너그러히 삼성 제품만을 쓰는 입장에서 넘어가겠다. 그 뿐이고, 하소연이다. 정말 그뿐. 끝. 

삼성 버즈 리뷰 이제 시작!


 

이 순간만큼 떨리고 두근거리는 게 없다. 새제품이자 사은품, 공짜, 무료 너무 좋다.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삼성이 사랑스럽기까지. 쩝.

뽁뽁이마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뭔가 정성이 보인다. 내 제품 내가 지킨다! 최대한 지키겠다! 불량은 어쩔 수 없지만...? 음... 나도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아우 또 뭐가 이렇게 감싸고 있을까. 적당히 지켰으면 좋겠다. 나쁘진 않다. 단지 귀찮을 뿐. 이렇게 뜯을게 많아... 고집도 좋다. 자기 제품이자 자식이니까.

아우 깔끔하다. 좋다. 삼성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 괜한 멋으로 치장하지 말고, 이렇게 심플하게 정직하게 가는 모습. 좋다. 잘하고 있다. 뭐 원가절감이지...

박스 뒷쪽엔 제품 사용 설명서가 있다. 뭔가 멋있다. 깔끔해서. 그 뿐.

드디어 삼성 버즈를 열어줬다. 얼마나 숨쉬고 싶었을까. 나의 주인님은 누구일까. 숨좀 쉬게 해주세요. 이런 변태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적당히 하자.

역시나 깔끔한 사용 설명서. 좋다. 끝까지 그렇게 가주기를.

나름 멋있게 사진 찍었다. 요즘 늘고 있는 느낌도 든다. 잘하고 있다. 잘하자. 자뻑.

터치패드 사용 방법 첫 번째. 누르기. 곡 재생 또는 일시정지. 삼성 버즈와 연결하면 설정에서 볼 수 있다. 친절해서 참좋다. 이해하기 편하고, 잘 만들었다.

터치패드 사용 방법 두 번째. 두 번 누르기. 다음 곡 재생. 전화받기 및 끊기.

터치패드 사용 방법 세 번째. 세 번 누르기.

터치패드 사용 방법 마지막. 길게 누르기. 사용자 선택 동작 (설정에서 변경). 전화 거절.

휴대폰과 연결해주면 이렇게  설정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뜬다. 업데이트 해주면 된다. 끝~

은근히 꽤 걸린다. 10초면 끝날 줄 알았는데, 은근히 인내가 필요하다. 시간 있을 때 업로드 하기를... 1.30MB인데... 왜 그럴까. 나만 그럴 수도 있다. 그냥 참고 아닌 참고!

삼성 버즈의 또다른 기능. 처음이자 마지막 기능. (알람기능도 있지만, 그건 뭐 넘어가자. 다른 기능이 있을 수도 있지만 넘어가자.) 주변 소리 듣기. 이 기능 정말 좋다. 이어폰을 뺄 필요가 없더라. 대화 할 때마다 이어폰 빼줘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줬다. 정말 좋다. 좋은 기능이다. 진짜 좋다. 주변 소리가 미치도록 잘들린다. 어쩜 좋아. 반함.

알람 기능과 갤럭시 S10과 충천. 그것도 정말 좋다. 그런데 할 말은 없다. 좋으면 쓰고 아니면 말고 그 뿐!

정말 슬프기 그지 없다. 다 좋은데, 왜 불량이 왔냔 말이다. 왜 충천을 못하는가. 너무한다. 잘 쓰고 있고 이렇게 좋아하는데(하루만에 낭패이자 스트레스), 왜 이런 글을 쓰게 만들고 안타깝다. 정신좀 차립시다. 삼성이자 하청업체님. 주말에 삼성센터갑니다. 싸우러.


2019/03/10 - [달상IT] - [Samsung Galaxy S1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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