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바류식당 강남점

달상맛집 19

바류식당 강남점

 

02-553-1218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13 (지번-역삼동 817-28 1층)

 

매일 11:00 - 24:00 연중 무휴

지도보기｜찾아가는 길｜주변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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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이님이 찾아낸 바류식당 강남점. 본점은 홍대에 있는데 기다려서 먹을 정도의 맛집이라고 한다. 여기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살펴보진 않았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것 같다. 주변 여기저기에 공사를 해서 차타고 가기엔 좋지 않았다. (하지 않아도 사람이 너무 득실득실해서 비추)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에 2천원이다. 주차권도 주지 않는다. 매정한 서울~

 

지하추자장 이용 - 1시간 2천원

 

 

바류식당에는 전문서버들이 존재한다. 격이 다른 구움을 보여준다. 귀차니즘과 성격이 급한 분들에게 딱인 곳.

 

 

명품 통목살과 명품 통삼겹을 시켰다. 꽃항정도 먹으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한다. 사람도 없고 점심인데 뭘까. 준비를 안한 건가..

 

명품 통목살 14,000원

명품 통삼겹 14,000원

 

 

기본 세팅. 여기는 이상하게 상추를 안준다. 더불어 쌈장도 없다. 달라고 하면 줄지도 모른다? 도전~

 

 

정갈정갈.

 

 

갈치속젓, 와사비, 영국산 말돈 소금. 와사비는 마음에 든다. 근데 양이 조금 쪼잔한 듯.

 

 

고기와 함께 나온 콩나물 무침. 없던 그 상추가 여기에 들어있다. 달라고하면 정말 줄지도...

 

 

윗 녀석이 통삼겹, 아랫 녀석이 통목살. 두께에 놀라고 양에 놀랐다. 왜이리 두껍고 왜이리 적어보일까. 흑흑.

 

 

무려 트레이딩된 전문서버가 온도측정기로 확인도 하면서 직접 구워준다. 뭔가 격이 다르다. 한 번 뒤집으면 굽기가 단 한번에 끝난다. 놀랍놀랍...

 

 

자르는 것도 격이 다르다. 정갈정갈.

 

 

양은 역시나 적다.

 

 

다 굽고 직접 덜어준다. 노릇노릇. 귀차니즘 만세~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의 비주얼. 양은 역시나...

 

 

역시나 양이 적다.

 

 

양은 적었지만 맛은 일품이었다. 숙성된 고기를 해서 그런지 육즙이 좔좔 흐른다.

 

 

백김치와 꼬기 잘 싸먹는 봉봉이님.

 

 

양이 부족해서 물냉면을 추가했다. 면발이 쫀득쫀득해서 반했다. 국물이 맛있다며 원샷한 건 비밀인 봉봉이님.

 

 

 

맛은 좋은데 양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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