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행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을 때 찾아온다.
달상
2023. 10.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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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상책 2
저자: 고이케 히로시 번역: 이정환 출판: 나무생각 출판일: 2023.09.12
이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1. 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봉봉이가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덕분에 읽게 되었다. 긍정적인 책이다. 잊고 살았다면 상기할만한 책이다. 읽기에도 편하게 쓰여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긍정적인 말버릇은 주문이 되어 기적으로 찾아온다. 책 다 읽었다.
2. 30만 부 베스트셀러
이 책은 무려 누적판매 30만 부를 돌파했다. 그 정도의 책인가? 갸웃거리다가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지!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다. 당연한 것을 잊힌 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일깨워준다. 당연한 것에 대한 망각치료를 예방해 준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언제부터 긍정을 잊고 살았나 생각하게 됐다.
긍정을 잊진 않았나, 나의 말투, 생각을 돌이켜보자.
3. 생각대로 현실이 된다.
행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을 때 찾아온다. ㅡ테네시 윌리엄스
대학생 때부터 잊지 않고 있는 문구다. 음. 최근엔 잊고 살았구나...
어떤 것을 생각하면, 간절히 바란다면, 그대로 현실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최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잊고 살았던 것인지 그만 저자와 비슷한 상황으로 빚더미에 처해버렸다. 아마도 그때부터 긍정이 점점 더 수그러들었나 보다. 긍정을 잊고 살았던 내게 다시금 일깨워준 저자, 고이케 히로시 님께 고마움을 표한다. 꾸벅꾸벅.
4. 반감 요소
그가 빚을 갚는 조건에서부터 뭔가가 느껴졌다. 사업가(저자)와 직장인(나 또는 일반인)의 차이에서 거리감이 크게 느꼈다. 저자는 월 300만 원을 변제했다는데 일반인이 가당키나 하겠나? 와닿지 않을 것이다. 그것도 9년이나 걸렸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덜덜덜. 굳이 안 해도 될 예를 던진 격이랄까? 더불어서 롤렉스나 벤츠로 부채질까지 한다. 음. 너무 괴리감이 느껴진다. 좋게 생각하면 될 일을 너무 부정적으로 접근했나? 하여튼 아쉬운 점이다. 그저 숨기지 못한 자랑거리...
(생각을 이쁘게 합시다.)
5. 말의 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잠재의식은 현재의식이 기반돼야 함을 대변한다. 긍정이라는 현재의식을 갖고 말의 힘으로 잠재의식에 믿음을 쌓아간다. 믿음이 쌓여 기회가 찾아오고 비로소 기적을 이룬다
긍정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기르자.
6. 한 끗
저자는 부정과 긍정은 한 끗 차이란 것을 경험을 통해 몸소 보여준다. 결국 목표를 갖고 포기하지 않으면 (절실하다면, 언젠간!) 이루어짐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