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미션 레이스

달상놀이 1

 

[인천 구월동] 미션 레이스

 

032-710-0614

 

인천 남동구 예술로 198, 지번 - 구월동 1130

 

매일 11:00 - 22:00 (21시 입장마감)

 

인천 미션레이스 1 탑스타 1인권 - 12,000원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도보기

 

찾아가는 길

 

주변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에술회관역 1번 출구 도보 3분

인천시청역 5번 출구 도보 8분

 

지선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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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레이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한다~! 한번쯤 가보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색체험이기도 하고 나쁘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와도 좋을 듯하다. 연인끼리든, 친구끼리든, 가족끼리든, 모임이든, 누구든 좋다. 내기를 해도 좋고, 그저 즐기기만 해도 좋고, 다 좋다. 여러 미션이 여기저기 위치해 있다. 스타포인트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승부욕도 마구마구 넘친다. (물론 나만)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어떤 게임이든 재도전이 가능하다. 난이도는 상중하가 있다. 넘치는 승부욕으로 난이도 '상'을 선택했는데 점점점.

 

단점을 꼽자면,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데 시간을 거의 반정도 보냈다.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서 오는 사람도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성격이 몹시 급하다면 주말에 오는 건 그닥 좋지 않은 선택이다. 사람이 엄청 많았던 건 아니지만(케바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시간의 소중함을 배워간다. 감사합니다.

 

몇 가지 게임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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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구슬을 각각 1개씩 'IN'이라는 곳에 배치해야 한다. 가까이 가면 자석이라서 붙어버린다. 쉬워보이지만 만만치 않다. 붙어있던 게 떨어질 수도 있다. 난이도 '상'은 15초안에 3개를 성공해야 한다. 두 번하고 때려쳤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장애물을 피해가는 게임이다. 페달밟는 느낌을 익혀야한다. 대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느낌따위 익힐세가 없다.

 

 

 

열차를 막아라! 끌어당기며 버티는 게임이다. 난이도 '하' 20kg이상 / 60초 버티기, 난이도 '상' 60kg이상 60초 버티기. 승부욕에 미쳐가지고 100kg 근접하게 깼다. 100kg도 못하다니 자존심이 몹시 상했다. 다음날 팔 떨어지는 줄 알았다.

 

 

범인을 찾아라! 추억의 '떡먹은 용만이를 찾아라'? 였던가 비슷하다. 난이도 '상'은 거의 사기급이다. 설마 늙어서 그런가 힘들었다.

 

 

미션! 스키점프! 어떻게 스키점프인지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저 멀리뛰기 게임. 난이도 '상'은 역시나 사기급이다.

 

 

키가 작아서 도저히 난이도 '상'을 깰 수 없었다. 4번이나 도전한 듯하다. 맨발 투혼도... 굴욕...

 

 

 

도전! 농구스타! 초록불이 들어온 곳에 농구공을 넣어주면 된다. 난이도 '하'는 3개가 켜져있고, 난이도 '중'은 2개' 난이도 '상'은 1개가 켜져있다. 멋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낭패봤다. 바보처럼 꺼져있는 곳에만 넣어 버렸다. 쩝. 바보처럼 실패.

 

 

보드 타는 척하며 수평을 유지하는 게임이다. 어렵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대충하고 넘어갔다.

 

 

게임이름이 기억 안난다. 무식하게 뛰면 된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난이도 '상' 30초안에 320번 뛰면 된다. 강제 다이어트.

 

 

마지막으로 즐겼던 매달리기 게임이다. 320번 뛰고 바로 했다. 가. 죽는 줄 알았다. 난이도 '상'은 60초였던가? 여튼 그정도 버텨야 한다. 다음날 팔이고 다리고 뭐고 다 떨어질뻔 했다. 운동좀 해야겠다.

 

 

 

정말이지 굴욕이 아닐 수 없다. 자존심마저 바닥이다. 슬프다. 사람이 많아서 재도전 하기도 어렵다. 90점이상이면 공짜인데 아쉽다. (난이도 '상'만) 사람이 없을 만한 시간대를 노려서 가면 충분히 깰 수 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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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상의 문화생활 끄적끄적 http://moonsang92.tistory.com